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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건강정보

사후피임약(응급 피임약)에 대해 알아보자

by Good Dreamer 2017. 12. 22.

 



성관계 전이 아닌 후에 복용해 수정란의 자궁 착상을 막아, 임신 가능성을 낮추는 약입니다.

사전피임약에 비해 고용량의 호르몬을 포함하고 있어 몸에 무리를 일으킬 수 있음

성관계 후 72시간(3일) 안에 복용하면 약품 내 호르몬이 수정란의 자궁 착상을 막아 임신 가능성을 낮추는 약이다. 사후피임약은 1980년대 나온 Yuzpe Method 방법(성관계 직후 고농도의 여성호르몬 제제를 복용해 수정란의 착상을 방지)을 토대로 개발된 약으로, 체내의 프로게스테론의 농도 변화가 자궁내막을 탈락시키는 원리를 이용해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사전피임약보다 호르몬제인 레보노르게스트렐(프로게스테론의 일종)이 10배 이상 많이 들어 있어, 복용 시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피임 실패율이 상대적으로 높다(성관계 후 24시간 내 복용하면 실패율 5%, 48시간 이내 15%, 72시간 이내 42%). 국외의 경우 2012년 현재 미국(단, 18세 미만은 의사 처방 필수), 스위스, 캐나다, 프랑스 등 40여 개 국가가 사후피임약을 일반약으로 판매하고 있다.


사전피임약은 사후피임약에 비해 피임 성공률이 높은 반면, 21일간 약을 복용하고 7일간 복용을 중단하는 주기를 반복하는 등 장기간 복용해야 하고, 오ㆍ남용하게 되는 경우 정맥염ㆍ심근경색ㆍ뇌출혈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사전피임약은 우리나라의 경우 1970년대 산아제한의 목적으로 도입된 관계로 일반약으로 구분한 반면,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점을 고려, 처방이 필요한 전문약으로 분류하고 있다.


사후 피임약(postcoital contraception)은 응급 피임약(emergency contraception (EC))이라고도 부르며, 성교를 가진 후 피임을 목적으로 먹는 약을 말한다. 성교 후 72시간 안에 가급적 빨리 먹어야 피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임신 중에는 금기이며, 착상 후에 효과가 있는 약은 윤리적인 문제로 인해 사후피임약으로 팔리지 않는다.


사후피임약(응급피임약)은 성교후 72시간내 복용, 수정란의 자궁내막 착상을 막아 임신을 회피하는 약이다. 성교후 아침에 먹는다고 해서 「모닝 애프터 필(morning after pill)」이라고 불린다.


사후피임약은 경구 피임약보다 농도가 4~6배나 되는 호르몬 제제로써 항체의 호르몬 분비 기능을 교란시켜 임신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데 필요한 호르몬 분비를 억제한다. 


배란 전에는 배란을 지연하거나 방해한다. 또 난관내에서의 정자와 난자의 이동을 저해,수정이 일어나는 것을 막는다. 자궁 내벽 및 경부(입구)의 점액질도 변화시켜 정자의 이동도 방해한다. 수정된 이후라면 수정란이 착상되는 것을 저지한다.


FDA실험결과 성교후 72시간 내에 이 약을 복용할 경우 피임에 성공할 확률은 75%~90%로 나타났다. 부작용으로는 오심과 구토 등이 올 수 있다.


사후피임약은 1997년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후 미국, 유럽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응급피임약이란 말 그대로 응금할 때 쓰는 약이며, 사전 피임이 훨씬 중요합니다.

응급 피임약은 일반 피임이 아닌 성폭행이나 강간, 콘돔이 찢어지는 등 예상치 못했던 비상사태를 위한 약입니다.

하지만 내분비계에 큰 타격을 주므로 가능하면 피하고 정말 급할 때 써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성관계 후 가능한 빨리 복용해야 피임 효과가 높습니다. 작궁벽에 수정란이 착상하고 난 뒤에는 소용이 없으므로 꼭 72시간 내에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24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피임 성공률이 95%로 높지만 48시간이내간 되면 85% 72시간이내에는 58%까지 피임성공률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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